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문단 편집) == 개요 == [[2014년]] [[11월 21일]] 13시 14분경, [[중의원]]을 해산함에 따라 2014년 [[12월 14일]]에 치러진 [[일본]]의 총선거. 통칭 '제2차 소비세 총선'. 소비세 총선이 된 이유는 소비세 인상이 선거의 주요한 이슈이기 때문이며, 제2차는 제1차 소비세 총선이 [[1990년]]에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1990년 총선에서 당초 사회당 주도의 야권연합이 정권교체를 할지 여부가 관심이 되었고, 이 때문에 정권교체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였지만 자민당이 이미지 쇄신에 성공하고 반대로 공명당과 민사당의 간부들이 리쿠르트 사건에 연루되어 영 힘을 못쓴 데다가 사회당과 사민련은 이를 메꿀 정도로 후보를 많이 낸 건 아니었기 때문에 예상 외로 자민당이 안정적으로 과반의석 확보에 성공하며(275석/512석) 정권연장에 성공했다.] 2014년 상반기 까지는 경기 호조세에 힘입어 아베노믹스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지만 하반기 들어서 소비세를 5%에서 8%로 인상하자 소비심리가 급속히 얼어붙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바람에 아베노믹스에 대한 신뢰감도 덩달아 떨어져버렸고, 각료들도 줄줄히 스캔들로 하차하게 되어 내각 지지율도 점차 떨어지기 시작한 데다가, 오키나와 현(縣)지사 선거에서 자민당 지지 후보가 패배해 버리면서 정치적인 위기에 몰리게 되자 자민당 내에서 임기를 다 마쳐가면서 선거에서 망해버리는 것 보다[* 실제 미키 다케오 총리가 중의원 임기를 다 마친 상태에서 선거를 치렀다가 선거에서 패배해 버리는 바람에 총리직에 물러난 전례가 있고, 아소 다로 총리도 해산 시기를 늦추다가 이어서 펼쳐진 총선에서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역대급 대망''']]을 해버렸던 경험이 있다.] 의석수가 줄긴 하겠지만 빨리 선거 치러서 정권을 연장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아베 신조 총리도 이 제안을 덥썩 물어 의회 해산을 강행하게 되었다. 한편 해산을 선언하던 중 일부 의원이 만세삼창(萬歲三唱)의 타이밍을 잘못 맞추어 의장 [[이부키 분메이]]의 말을 끊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의장이 [[천황]]의 해산조서를 받아들고 '일본국 헌법 제7조에 따라 중의원을 해산한다'라고 하자마자 의원들이 만세를 외치기 시작한 것인데, 보통은 해산한다 부분에서 조서 낭독을 끝마치는데 이부키 의장은 그 밑의 내용[* 별다른 건 없고, 천황의 서명과 인장(어명어새), [[헤이세이]] 26년 11월 21일(해산일자)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까지 읽었다.]까지 읽으려 했던 게 문제였다. [[https://youtu.be/mVNwnR98oFA|영상]]. 의원들은 처음엔 기세 좋게 외치다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는지 외치는 의원수도 점점 줄고, 외치는 소리도 점점 기어들어 흐지부지 삼창을 끝냈다. 의장은 삼창이 수그러들자 마저 읽은 뒤, "이상입니다. '''만세는 이 부분에서 하십시오.'''"라고 쏘아붙였다.[* 참고로 이부키 의장은 [[교토]] 출신이다. 웃으면서 이야기는 했다.] 그리고 의원들은 다시금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졸지에 만세육창을 하게 됐다. [youtube(c_wAWATegic)] [[지바현]]의 [[출구조사]]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